위가 안좋아 모든 내과병원에 다녀왔는데 약을 먹어도 증상이 같아 의사 선생님에게 물어 봤더니 이제 더 이상 좋은 약이 없다고 하셨습니다. 스스로 식생활을 고쳐야 한다고 하셨지만 그것이 쉽지 않지요. 죽만 먹고 살 수는 없고요. 얼끈이도 먹어야 하고 가장 좋아하는 커피도 먹어야 하고 담배도 펴야 살 수 있지요 ㅎㅎㅎ 걱정하시겠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.
그런데 혹시나 마지막이 아닌 마지막 심정으로 속는 셈치고 바로 두세트를구매했어요. 워낙 소문이 자자해서요.
아 역시 광고가 아닌 소문이 정확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. 그냥 첫 알을 먹었는데 속이 편안해 졌습니다.
이거 정말 신기합니다. 더 먹어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첫 알부터 속이 편안하니 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.
일단은 글을 이렇게 남깁니다. 이 글이 한 번 밖에 올릴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여러번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